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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천박물관, 순장소녀 ‘송현’ 1500년 만에 부활

등록 2011.07.11 11:20:44수정 2016.12.29 1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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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복천박물관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2011년 특별교류전 ‘순장소녀 송현, 비사벌을 말하다’를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펼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연 ‘비사벌展’의 부산 전시로 경남 창녕 송현동 고분(사적 제81호)에서 출토된 유물 180점과 함께 순장인골을 분석해 완성한 순장소녀의 모형도 선보인다. (사진=복천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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