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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장으로부터 우승축하 전화받는 류중일 감독

등록 2011.09.27 22:03:55수정 2016.12.29 1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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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1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이재용 사장으로부터 우승축하 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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