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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 '여제자' 주리아, 알몸중의 알몸이라네요

등록 2011.07.04 08:18:00수정 2016.12.27 22: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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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씨를 인터뷰 했다.   psy517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씨를 인터뷰 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노출도 연기의 하나잖아요. 무대 위에서 옷을 벗는 게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오히려 알몸으로 연기하니까 편하던데요. 까르르르."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3D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주리아는 "연기가 처음이라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무대 위에 설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웃었다.

 이 연극의 연출자인 예술집단 참의 강철웅 대표가 권유, 배우로 전향했다. "내 눈빛이 마음에 들었대요. 아직 부족하지만 잘해낼 자신이 있어요."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씨를 인터뷰 했다.   psy517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씨를 인터뷰 했다.    [email protected]

 지난달 24일 공연부터 무대에 오르고 있다. "공연 첫날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별 일 없었다"면서 "오히려 나를 보러 와 준 사람들 덕분에 스타가 된 것 같았다. 흥분되더라"며 즐거워했다.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연기는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요. 호호호."  

 기존의 여제자인 '브라질리언 제모' 엄다혜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혜 언니를 보면 참 배울 점이 많다. 나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섹시함이 장점"이라고 추어올렸다. 그러면서도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은 내가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라이벌 의식을 숨기지 않았다.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씨를 인터뷰 했다.   psy517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씨를 인터뷰 했다.    [email protected]

 연극 무대에 서는 자신을 주변인들이 "신기해한다"며 깔깔거렸다. 가족에게는 그러나 아직 이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아무래도 노출이 심하다 보니 부모와 오빠, 언니에게는 말을 꺼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몰래 출연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에게 당당한 만큼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 때 그 때 자신 있게 말할 것"이라는 다짐이다.

 '교수와 여제자2'를 통해 "'주리아라는 사람이 괜찮은 배우더라'는 평을 받았으면 한다"는 바람이다. 앞으로 연기 생활을 하는데 디딤돌로 삼겠다는 각오다.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를 인터뷰 했다.   psy517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를 인터뷰 했다.    [email protected]

 "여제자의 캐릭터는 섹시하면서도 여성적인데 저는 원래 털털한 사람이에요. 나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참 유쾌하지요. 그래도 나중에는 제 성격에 맞는 강한 여성을 연기해보고 싶어요."

 강 대표는 "지금껏 여배우 200여명을 봤는데 그 중 몸이 가장 예쁘다"며 "무대를 누비는 주리아는 한 마디로 예술"이라고 감탄했다.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를 인터뷰 했다.   psy517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배우 주리아를 인터뷰 했다.    [email protected]

 '교수와 여제자2'는 서울 대학로 비너스 홀에서 공연 중이다. 주리아는 매일 오후 8시 무대를 맡고 있다. 엄다혜는 오후 3시, 오후 5시30분 공연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 두 여우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전라 상태다.

 남상백, 한동희, 장신애, 최진우 등이 함께 한다. 02-2275-71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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