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부산아이파크, 베테랑 미드필더 이성운 영입

부산은 2001년 성남일화에서 데뷔해 대전시티즌, 대전한수원(내셔널리그)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미드필더 이성운을 안익수 감독의 요청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173cm, 67kg의 체형으로 작지만 단단한 이성운은 2001년 성남에서 데뷔한 후 4시즌을 보냈고 대전에서 3시즌을 보냈다. 2007년에는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대전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지난해 대전한수원에서 뛴 이성운은 올 시즌부터 부산의 지휘봉을 잡은 안 감독과의 인연으로 부산에 오게 됐다. 이성운이 프로에 데뷔할 당시에 안 감독이 성남의 코치였다. 이성운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만든 주인공도 안 감독이다.
이성운은 지난 시즌 대전한수원을 우승으로 이끌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안 감독은 이를 눈여겨 봤다.
안 감독은 "이성운은 매사 성실하고 자신이 맡은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선수다. 우리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면 팀에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성운은 "감독님이 직접 불러주신 만큼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랜 선수 생활 끝에 고향인 부산에 돌아왔다. 좋은 모습으로 부산 축구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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