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투자로 영주권자와 동일한 혜택, 비이민투자비자 인기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장기간 체류하면서 자녀의 유학과 배우자의 취업까지 가능한 비이민 투자비자(E2)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2비자는 원래 미국과 우호통상항해조약을 체결한 국가의 국민이 미국에 투자로 인한 사업체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발행되는 투자비자로서 우리나라의 국민도 그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5년의 유효기간이 존재하나 사업이 유지되는 동안 계속 갱신이 가능하여 유학생자녀를 둔 부모의 합법적인 동반체류 수단으로 이용돼 왔다.

특히 동반자녀에게 영주권자와 동일한 공립학교 무료교육의 혜택이 주어지므로, 유학비를 절감하고 사업으로 인한 이익도 취득할 수 있는 알찬 수단이 된다.

오랜 경험과 남다른 노하우로 미국 및 캐나다 투자이민의 100% 성공률을 보유하고 있는 ㈜온누리국제법인의 안영운 대표가 이끄는 미국 투자이민팀에서는 별다른 사업 경험이 없는 투자자가 E2비자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부동산관리회사인 애큐클린(Accu-Clean, Inc.)의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투자자는 약 15만불의 투자로 연간 50만불 이상의 매출을 보장받게 되는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사업이다.

사업의 주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은행에 저당 또는 차압된 주택 등을 은행들이 수리 및 청소하여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프랜차이즈 투자자는 프랜차이즈 계약에 따라 해당 지역 내에서 애큐클린의 사업 수행자로서 미국 내 현지인들을 고용하여 청소용역 등의 수행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본사에서 연간 50만불의 매출을 보장하며, 발생한 매출에 따라 일정 비율의 프랜차이즈 수수료를 지급하게 되는 구조로, 사업 경험이 없는 주부들의 창업에 가장 안정적인 구조로 이뤄져 있다. 수속기간도 수개월 내에 비자가 발급되는 신속성이 큰 장점이다.

또한 이와 함께 E2비자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최근 미국 이민성의 발표에 따라 E2비자로 미국내 체류하는 투자사업자에게 영주권 취득의 길이 열리게 되기 때문이다.

즉 미국 내 사업으로 지역사회 및 미국의 경제에 기여한 고학력 전문직 사업자에게 일반적으로 EB-2로 불리는 영주권취득 자격 심사가 완화될 전망이다.

미국투자이민의 선두업체인 ㈜온누리국제법인에서는 E2비자취득, EB-2 영주권 취득에 관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오는 3일 오후 2시 본사 7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성황리에 진행되는 투자이민(EB-5)에 관한 프로그램 설명 및 상담도 계속된다.

한편 세미나예약 및 투자이민 관련 상담은 홈페이지(www.on-nuri.co.kr, www.eminplus.com) 및 대표전화(02-556-7474)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