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세옥' 드라마로, 코믹 트렌디 무협

1990년대 초 리롄제(李连杰·48)가 주연한 동명 영화 ‘방세옥’은 청나라 초기의 대표적인 무술가로 황비홍의 직계 스승이자 소림문파의 하나인 ‘남소림’ 창시자 방세옥의 일대기를 담았다.
드라마는 실수투성이에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방세옥’이 무술을 연마하고 다양한 사람과 사건들을 겪으며 성숙한 인간이자 완벽한 무술가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다.
중화TV는 “‘방세옥’은 중국 CCTV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며 “특히 저우싱츠(周星馳)의 코믹무술을 전담했던 감독이 무술감독을 맡아 한국 시청자들도 열광할 수 있는 코믹 쿵푸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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