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계단만 오를 수 있으면 누구라도 안심하고 섹스 가능"… 심장병 및 일반인에 대한 조언
미 심장협회는 19일 이에 관한 첫 과학적 추천에서 섹스 행위는 심장마비나 발작을 일으킬 위험을 아주 미미할 정도로만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이것은 심장병을 가진 사람이나 안 가진 사람이나 똑같았다.
상식적인 생각과는 아주 달리, 심장병 환자는 발작이 재개될 위험을 더 높게 갖고 있음에도, 심장 관련 병이 없는 사람보다 섹스와 관련된 발작을 더 많이 일으킨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심장병 환자들은 계단을 오르는 것은 그다지 대수롭지 생각하지 않은 반면 섹스 행위는 발작을 다시 일으키고 심지어 급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번 추천 보고서 주 작성자인 휴스턴 베일러 의대의 그렌 르바인 교수는 말했다.
심장병 환자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신보다 더 젊은 여자와 정사를 벌이는 유부남이 섹스 중 급사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이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섹스 때문에 심장 발작을 겪을 확률은 총 심장 발작 건의 1% 미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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