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 제 색시입니다

3일 매니지먼트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씨는 영준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영준은 자신의 히트곡 '꽃보다 그대가'를 통해 부인을 향한 사랑을 전한 바 있다.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은 주례 없이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다. 축가는 에코브릿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영준을 포함한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4명이 히트곡 '러브 발라드'를 불렀다.
린, BMK, 박소현, 강타, 신혜성, 간미연, 리아, 김기방 등이 축하했다.
신혼여행은 브아솔 콘서트 때문에 내년 2월 이후로 미뤘다. 15일 광주를 시작으로 내년 2월16일 서울에 이르는 전국 투어 콘서트 '솔 플레이(Soul Play)'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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