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단옆차기 "내년 MC몽과 음악하겠다" 눈물

등록 2012.12.14 23:51:38수정 2016.12.28 01:42: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병역법 위반 협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MC몽씨가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박장근(31)이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2년여간 법정에 선 뒤 칩거 중인 가수 MC몽(34)을 그리워했다.

 박장근은 14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장에서 열린  디지털 음악 시상식인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MA; MelOn Music Awards)에서 송라이터상(작곡상)을 수상한 뒤 MC몽을 언급했다.  

 MC몽의 무대에서 래퍼로 활약한는 등 그와 친분이 두터운 박장근은 "음악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음악하라고 잡아준 MC몽, 모두 MC몽의 음악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MC몽과 함께 음악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고양=뉴시스】조성봉 기자 = 가수 케이윌이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 '2011 SBS 가요대전'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

 이날 시상식에서 또 '뮤직스타일상 R&B·발라드 부문'을 받은 가수 케이윌은 "조만간 대선을 통해 새롭게 국가를 이끄는 분들이 나오게 될 것"이라면서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K팝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