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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할머니' 숨진 사실 뒤늦게 알려져

등록 2013.10.10 17:53:38수정 2016.12.28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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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명 '맥도날드 할머니'로 알려진 권하자(73) 할머니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중구청 등에 따르면 권 할머니는 지난 7월12일 서울 송파구 한 요양병원에서 숨졌다.

 권 할머니는 서울 중구 정동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일 밤을 지새 '맥도날드 할머니'라고 불렸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뒤 외무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대학 재학 당시 '메이퀸'으로 뽑히기도 했다는 내용이 방송을 통해 전해져 유명세를 탔다.

 권 할머니는 지난 5월29일 서울역 노숙인시설 앞에 쓰려져 있다가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사망 당시까지 요양병원에서 지냈다.

 무연고자인 권 할머니는 관련 절차에 따라 화장된 후 서울특별시립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에 안치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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