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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 독극물 리신 보낸 여배우, 유죄 인정…징역 18년형

등록 2013.11.26 16:56:22수정 2016.12.28 0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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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에게 독극물 리신이 담긴 우편물을 보낸 혐의로 기소된 미국 여배우가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8년형을 선고받기로 검찰과 합의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용의자 새넌 개스 리처드슨의 변호사 톤다 커리는 이날 리처드슨이 검찰과 합의에 따라 독극물 제조 및 생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처드슨이 오바마 대통령, 블룸버그 시장, 블룸버그 시장이 이끄는 총기규제 단체 대표에게 리신 우편물을 보낸 혐의를 인정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새넌이 리신을 제조하기 위한 재료를 주문해 리신이 담긴 우편물을 보내고 당국에 다른 사람이 이 일을 벌인 것으로 거짓말을 한 것을 인정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유무죄 심리는 오는 12월10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주 리처드슨이 감형 거래에 합의했다는 공문을 법원에 접수했다. 검찰 대변인은 이날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월 리처드슨은 관계가 소원해진 남편이 한 것으로 꾸며 리신이 든 우편물을 보내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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