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가족이 원수? 아예 인연 끊었나보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커의 부모와 할머니 등은 11일(현지시간) 방송되는 호주 ABC방송의 다큐멘터리 드라마 '패밀리 컨피덴셜'에서 커와 그녀의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플랜드 블룸(3)을 1년 넘게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커의 아버지 존은 이날 방송에서 그녀가 영국 출신 할리우드스타 올랜도 블룸(37)과 이혼한 사실을 블룸을 통해 전해 들은 일을 털어놓는다.
어머니 테레사는 딸과 불화설이 나돌던 지난해 2월 커의 화장품 브랜드 '코라 오개닉스'의 총지배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인 테레사는 이 방송에서 그간 커에게 "너를 위해 항상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는 동안에도 커는 가족들과 연락하지 않았다.
테레사는 "우리는 삶 대부분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다. 매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커에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빛을 빛나게 해라. 내 팔은 너의 주변을 감싸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알렸다.
커의 할머니 앤은 "나는 플린이 보고싶다. 우리와 친밀하던 그 아이가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쓸쓸해했다.
이들 가족은 커에게 연락을 달라고 호소했다.
25세 때 미국 뉴욕으로 간 커는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스 시크릿'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 블룸과 결혼한 뒤 유명세를 타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와 지난해 이혼했다. 최근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7)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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