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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생성필러 '엘란쎄', 부작용 없이 시술받으려면

등록 2014.11.28 16:47:34수정 2016.12.28 1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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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박건환 메이드유클리닉 원장.  lovely_jh@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30대에 들어서면 피부노화가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의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보습을 담당하는 히알루론산이 감소하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볼륨이 감소, 즉 처지는 현상이 피부노화를 극대화한다.

 처진 주름과 탄력을 잃은 피부는 대표적인 노화의 상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필러'시술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간편하게 노화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필러는 깊어진 팔자주름이나 빠진 볼 살 등 전체적인 얼굴 볼륨을 증가시켜 줌으로써 더 좋은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전체적인 얼굴라인을 부드럽게 유지시킬 수 있는 주사 시술이다.

 박건환 메이드유클리닉 원장은 "볼륨이 부족한 이마나 꺼진 광대, 볼에 생긴 주름은 필러제를 주입해 입체감을 살려주는 게 효과적이다. 특히 눈가를 찌푸리거나 자주 웃는 등의 표정 습관으로 인해 노화로 인한 주름보다 깊게 생기는 주름의 효과적인 개선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레스틸렌 필러, 뼈 성분인 칼슘과 미네랄이 주성분인 칼슘필러는 인체 친화적인 성분으로 그동안 안전하게 시행됐다. 하지만 지속기간이 6개월 정도로 짧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를 보완한 것이 JW중외제약의 '엘란쎄필러'다. 기존 필러가 1년 안팎의 지속효과를 보이는 반면 이 필러는 주입 후 약 2년 동안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자연스러운 볼륨과 피부탄력을 선사한다. 이물감이 적고, 시술 후 모습이 자연스럽다.

 엘란쎄 필러는 경험이나 노하우가 부족하면 자칫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료진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

 JW중외제약 인증 엘란쎄 베스트클리닉에 선정된 메이드유클리닉은 2014년 9월 현재 엘란쎄 누적 사용량 전국 1위 병원으로, 최단기간 동안 엘란쎄를 가장 많이 시술했다. 국내에 엘란쎄 필러가 론칭한 2013년 9월부터 현 시점까지 시술 건수 2300케이스를 돌파했다.

 이러한 시술 경험이 보여주듯, 시술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메이드유클리닉 측에 의하면, 엘란쎄 필러 시술로 인한 결절 현상 등의 부작용이 단 한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박 원장은 "엘란쎄의 폴리카프로락톤(PCL)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공동체마크(CE)에서 인증 받은 안전한 성분이다. 체내 조직 내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생분해 또는 흡수돼 체내에 남지 않고, 지속적인 볼륨 유지 효과와 기존 필러에 비해 훨씬 높은 안전성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시술의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 효과와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의 시스템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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