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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상임고문에 목요상 전 헌정회장 위촉

등록 2015.09.14 10:13:47수정 2016.12.28 15: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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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헌정회 신년인사회'에서 목요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01.07.  jhse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새누리당은 14일 상임고문으로 목요상(80) 전 헌정회장을 위촉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고문 및 중앙연수원 부원장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목 전 회장의 경우 헌정회장이 본래 당적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탈당했다가 이번에 임기를 다 마쳐 당 상임고문으로 의결됐다.

 목 전 회장은 제11대, 12대,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신한국당 정치개혁특별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한나라당 경기도지부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올 3월까지 헌정회장을 역임했다.

 이밖에 중앙연수원 부원장에는 김옥길, 문헌일, 송태영 3명을 임명했으며 22명의 중앙연수원 교수 임명안도 의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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