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젓가락' 해외서도 관심…일본·태국 전시 요청

문화재단은 국내외 주요 도시와 단체에서 젓가락콘텐츠 전시 요청이 잇따라 내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전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첫 해외전시는 내년 1월18일과 19일 일본 나고야(名古屋)에서 개최하는 '국제 테이블웨어 박람회'다.
이 박람회는 일반인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식문화 관련 구매자들을 위한 행사여서 청주 젓가락 콘텐츠의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젓가락회사 ㈜효자에몽은 이미 청주 젓가락을 일본 주요 백화점에 납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어 태국 방콕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내년 4월 중에 젓가락 특별전시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전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젓가락페스티벌과 청주 젓가락에 대한 나라 안팎의 관심이 높아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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