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印尼, 화산경보 격상으로 발리 공항 24시간 폐쇄

등록 2017.11.27 08:59: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발리(인도네시아)=신화/뉴시스】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 화산이 26일 또다시 분화, 4000m 상공까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은 이날 발리의 비행경보를 오렌지색 경보에서 적색 경보로 격상시켰다. 제트스타와 KLM, 콴타스, 버진항공 등 항공사들이 발리를 잇는 항공편 일부를 취소하면서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발리 국제공항에 발이 묶였다. 2017.11.26

【발리(인도네시아)=신화/뉴시스】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 화산이 26일 또다시 분화, 4000m 상공까지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은 이날 발리의 비행경보를 오렌지색 경보에서 적색 경보로 격상시켰다. 제트스타와 KLM, 콴타스, 버진항공 등 항공사들이 발리를 잇는 항공편 일부를 취소하면서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발리 국제공항에 발이 묶였다. 2017.11.26

【자카르타(인도네시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인도네시아 국가방재청(BNPB)은 27일 발리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가 최고 등급으로 격상됨에 따라 발리 국제공항을 24시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앞서 이날 발리 아궁 화산의 위험 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했다.

 당국은 이와 함께 아궁 화산으로부터 반경 10㎞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 대해 즉각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