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북대 상주캠퍼스 교수채용 비리 의혹 수사 착수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대학교 신임교수 공채를 뽑는 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8.02.21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21일 대구지검 상주지청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 따르면 올 3월 임용 예정인 과학기술대 나노소재공학부의 전임 교수 채용 과정에서 30여 명의 지원자 중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그러나 이 중 2명이 채용 공고 당시 배제하기로 한 금속재료학 전공자로 밝혀져 채용 과정에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조만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대학 관계자를 불러 신임교수 채용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공채 조정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과와 단과대 심사과정이 타당했는지 여부를 놓고 진상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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