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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명동 Ⅱ, 4성급인데 9만원대?

등록 2018.03.05 16: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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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의 '라운지 9'.

【서울=뉴시스】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의 '라운지 9'.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도심 특급호텔에서 9만원대에 하룻밤 묵을 기회가 다시 마련된다.

서울 중구 초동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개관 1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주중(일~목)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탠더드 트윈 룸을 1박 9만원(세금 별도)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 가격은 지난해 3월6일 개관 당시 첫 예약 고객에게 제공한 특가와 같다. 

개관 1주년 당일에는 오후 7시부터 호텔 18층 루프톱 가든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축하 파티'를 진행한다.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의 미니 콘서트, 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나인트리 호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 1주년 축하 경품 이벤트,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한국 길거리 음식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한다. 투숙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을 운영하는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나인트리'의 두 번째 호텔이다. 과거 특2급에 해당하는 4성급을 따냈다.

지상 18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408개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캑터스', 루프톱 가든, 고객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 9', 비즈니스 미팅 룸 3개, 피트니스 룸 등 특1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며, 관광과 패션, 문화 메카인 명동에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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