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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입 33%, 50대 이상" 방송종료 공영쇼핑 '성과' 자평

등록 2020.03.06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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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이후 28차례 판매한 마스크 수량 200만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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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공영쇼핑은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스크 판매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첫 방송 이후 28차례에 걸쳐 판매한 마스크 수량은 200만개, 손소독제∙살균소독제는 11만개다.

공영쇼핑측은 마스크 구매 고객의 3분의 1 이상이 50대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대별 구매비율은 40대 38%, 50대 22%, 60대 이상이 11%다.

게릴라 방송 형태 등을 놓고 비판적 시각이 있었으나, 판매 결과는 고연령층을 배려한 판매 방식의 성과를 보여준다고 공영쇼핑은 자평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전화 연결이 어려워 불편을 겪었을 국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며 “마스크 판매는 종료하지만 앞으로도 공적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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