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팀, 신소재 기반 전극 구조 개발 토대 마련
손준우 교수팀 성과
페로브스카이트 주석 산화물 전극의 용출현상 구현
이종구조 전극 연료전지 한계 극복 기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교신저자·사진), 유상배 박사, 통합과정 윤다섭 씨(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높은 전기전도도의 페로브스카이트 주석 산화물 위에서 금속 나노 입자의 용출 현상을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포스텍 제공) 2020.04.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9/NISI20200429_0000520666_web.jpg?rnd=20200429192637)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교신저자·사진), 유상배 박사, 통합과정 윤다섭 씨(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높은 전기전도도의 페로브스카이트 주석 산화물 위에서 금속 나노 입자의 용출 현상을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포스텍 제공) 2020.04.29. [email protected]
용출현상(exsolution)은 가열하면 소재 내부에 있던 금속이 표면으로 석출/분리되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ᅠ용출ᅠ현상ᅠ기반ᅠ이종구조ᅠ전극의ᅠ성능을ᅠ획기적으로 개선할ᅠ수ᅠ있는ᅠ신소재ᅠ기반ᅠ전극ᅠ구조를ᅠ개발할ᅠ수ᅠ있는ᅠ토대를ᅠ마련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고온 고체산화물형(SOFC)ᅠ연료ᅠ전극에ᅠ응용이ᅠ가능할ᅠ뿐만ᅠ아니라ᅠ상온ᅠ에너지ᅠ변환과 저장용ᅠ전극에도 응용이ᅠ가능할ᅠ것으로ᅠ기대된다.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종구조ᅠ전극을ᅠ형성하는ᅠ많은ᅠ방법ᅠ중에서 금속 입자를ᅠ산화물ᅠ내부ᅠ격자에ᅠ도핑한ᅠ후 후속 열처리를ᅠ통해ᅠ표면으로ᅠ분리하는ᅠ실시간ᅠ용출(in situ exsolution)은ᅠ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은 대부분 LaxSr1-xTiO3(이하 LSTO)와ᅠ같은ᅠ페로브스카이트ᅠ타이타늄ᅠ산화물ᅠ전극에서 나온ᅠ금속ᅠ입자(Ni)로ᅠ전극을 이용했다. 하지만 LSTO 전도성 산화물의ᅠ전자의ᅠ이동은ᅠ좁은ᅠ아령 모양의 Ti 3d 오비탈 간의 이동으로 인해ᅠ전기전도도를ᅠ높이는데ᅠ어려움이ᅠ있었다.
이에 연구팀은ᅠ기존의ᅠ에너지ᅠ변환용ᅠ전극ᅠ소재로는ᅠ많은ᅠ관심을ᅠ받지ᅠ않았던ᅠ페로브스카이트ᅠ주석ᅠ산화물(LaxBa1-xSnO3, 이하 LBSO)에ᅠ주목했다. LBSO는 기존의 LSTO와는ᅠ달리ᅠ방향성이ᅠ없는ᅠ넓은ᅠ구형 모양의 Sn 5s 오비탈로 이루어져ᅠ전자가ᅠ방해받지ᅠ않고ᅠ효율적으로ᅠ전류를ᅠ전도할ᅠ수ᅠ있는ᅠ소재이다.
이 LBSO에 니켈(Ni)을ᅠ도핑한 후ᅠ적절한 열처리를ᅠ하면ᅠ격자구조를 유지한ᅠ상태에서ᅠ높은ᅠ밀도와ᅠ작은ᅠ크기의 Ni 나노ᅠ입자를 표면에 용출할 수 있게 된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교신저자), 유상배 박사, 통합과정 윤다섭 씨(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높은 전기전도도의 페로브스카이트 주석 산화물 위에서 금속 나노 입자의 용출 현상을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이종구조 전극의 전기전도도.(사진=포스텍 제공) 2020.04.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9/NISI20200429_0000520667_web.jpg?rnd=20200429192758)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교신저자), 유상배 박사, 통합과정 윤다섭 씨(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높은 전기전도도의 페로브스카이트 주석 산화물 위에서 금속 나노 입자의 용출 현상을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이종구조 전극의 전기전도도.(사진=포스텍 제공) 2020.04.29. [email protected]
이 연구성과는 나노·재료분야 전문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최신판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교신저자로 연구를 주도한 손준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열역학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전자 수송이 극대화된 산화물 소재에서 금속 입자 표면 용출 현상을 최초로 규명한 연구"라며 "전자 전도 기작이 다른 이 같은 신소재 이종구조 형성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전극 대비 획기적으로 높은 전기전도도 달성이 가능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 변환 소자 전극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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