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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자료지참 토론회 사진 제시 "내로남불 지존"

등록 2022.01.30 2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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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무자료 토론회 요구에 사진으로 반박

"대장동 떳떳하면 토론장 당당히 나오라"

"의원회관서 대기중…자정까지 응답하라"

[서울=뉴시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민주당 경선 당시 토론회에서 자료를 보고 있는 모습. 국민의힘 제공.

[서울=뉴시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민주당 경선 당시 토론회에서 자료를 보고 있는 모습. 국민의힘 제공.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양자토론회 협상단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장동 등이 떳떳하다면 당당히 토론장에 나오시라"고 촉구했다.

성일종 협상단장은 이날 밤 민주당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자료를 지참하고 토론회에 임한 사진을 제시하며 "나는 되고 너는 안된다, 참 내로남불의 지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두차례 토론회 협상을 가졌으나 자료 지참 여부를 놓고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31일 토론회 개최가 사실상 불투명한 상태다.

성 단장은 "이재명 후보님은 경기지사 후보시절 TV토론에서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하신 분이다. 재판 거래가 왜 의혹에 쌓여있나. 이런 선례가 있기에 증거 자료 지참을 요구하는게 과한 요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증거없이 재판하는 판사 봤나. 토론의 재판관은 국민이고, 토론자료는 국민들이 판단하는데 중요한 증거자료"라며 "이재명 후보는 즉각 양자 토론을 수용하기 바란다. 의원회관서 대기 중"이라고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토론회 실무협상단은 협상 데드라인을 이날 12시까지로 정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양보할건 다했다"라며 국민의힘의 입장 변화가 있기 까지는 협상에 임할 의사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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