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뮤지션 케시, 3년3개월 만에 내한…12월 첫 단독공연
로파이 비트로 인기 누리는 베트남계 싱어송라이터
![[서울=뉴시스] 케시. 2022.07.11. (사진 = Vince Aung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11/NISI20220711_0001039239_web.jpg?rnd=20220711171125)
[서울=뉴시스] 케시. 2022.07.11. (사진 = Vince Aung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케시는 오는 12월6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한국을 찾는 건 3년3개월 만이다.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축제에 참여한 적이 있다. 지난 2019년 9월 서울랜드에서 열린 'KB 랩비트 페스티벌'의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첫 내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열광적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객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서울 홍대 거리를 걸어 다닌 것도 특히 기억에 남아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한국 팬들만을 위한 '한 여름밤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케시는 간호사 출신 뮤지션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기타를 처음 접하고 독학으로 악기 연주를 익히면서 가지게 된 뮤지션의 꿈을 가슴 속에 간직한 채 간호학을 전공했다. 이후 텍사스 대형 병원의 종양학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그러던 중 2017년 무렵부터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본명인 케이시 르엉(Casey Luong)을 대신해 '케시(keshi)'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유튜브 영상을 교재로 삼아 작곡, 프로듀싱, 엔지니어링을 배우며 본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해 나갔다.
기타와 로파이 비트, 몽환적 보컬이 결합된 음악 스타일로 차츰 입소문을 타게 됐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2019년 간호사 일을 그만둔다. 아일랜드(Island)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에 낸 싱글 '오버 유(over u)'와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는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각각 700만과 9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EP 3부작인 '스켈레톤스(skeletons)'(2019), '밴드에이드스(bandaids)'(2020), '올웨이스(always)'(2020)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16억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대세 뮤지션으로 통한다.
![[서울=뉴시스] 케시. 2022.07.11. (사진 = Vince Aung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11/NISI20220711_0001039271_web.jpg?rnd=20220711173306)
[서울=뉴시스] 케시. 2022.07.11. (사진 = Vince Aung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수록곡 '워 위드 헤븐(War With Heaven)', 프랑스 DJ 마데온(Madeon)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비사이드 유(beside you)'를 비롯 입생로랑(YSL), 펜더(Fender),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브랜드와 협업했다.
올해 3월에는 '겟 잇(GET IT)', '터치(TOUCH)' 등이 실린 첫 스튜디오 앨범 '가브리엘(GABRIEL)'을 발표했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6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라이트 히어' 등 3곡을 보너스 트랙으로 담은 한국 팬들만을 위한 스페셜 앨범(Korean Special Edition)으로 공개됐다.
앨범 발표 직후인 4월부터 진행 중인 '헬/헤븐(HELL/HEAVEN)' 투어의 유럽·북미 일정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추가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예매처인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된다. 공연 티켓과 별도로 얼티밋 패키지(사운드체크 참여·밋앤그릿·사진 촬영)와 사운드체크 패키지(사운드체크 참여) 등 두 가지 구성의 VIP 패키지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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