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제주지역화폐 운영대행사 공정성 시비 문제 없다"
지역화폐 특성에 맞게 진행
평가위원 선정은 시스템 통해 자동화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https://img1.newsis.com/2022/06/09/NISI20220609_0001016249_web.jpg?rnd=20220609104915)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은 이날 자료를 내고 "평가는 지역화폐사업 운영이라는 사업의 특성에 맞게 경영, 재무, 정보기술개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풀(pool)을 활용해 실시됐다"면서 "토목, 전기 등의 용역사업을 주로 심사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조달청은 "5000여명의 평가위원을 비공개 풀(pool)로 운영, 평가위원의 선정은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이뤄져 평가위원 간 담합은 임의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A업체는 탐나는전 운영대행사 선정과정에서 평가위원 전문성이 결여됐고 위원 9명 중 한 명을 제외한 8명의 평가위원의 개별 총점 및 상세 배점이 일치해 담합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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