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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E-순환거버넌스 등과 폐가전 재활용 사업 '맞손'

등록 2022.10.25 1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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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노력

"ESG실천의 성공적 협업 모델 만들어가겠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E-순환거버넌스), 시청자미디어재단(미디어재단)과 손잡고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와 재활용을 통한 재자원화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ESG(친환경·사회적 기여·투명한 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사업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A와 미디어재단에서 수거된 폐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 측으로 전달돼 친환경 공정을 통해 재자원화(폐기물을 가공해 원재료로 다시 이용하는 것)된다. 또 탄소절감을 위해 폐전자제품의 양에 따라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로 탄소중립과 더불어 ESG실천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50주년을 맞은 KCA는 지난 2014년 2월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이전한 후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발굴·추진해왔다. 지난 8월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CSR/ESG대상’에서 ESG대상 환경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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