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교직원공제회와 'S2B 학교장터' 입점 지원
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입점 맞춤형 교육
![[서울=뉴시스]이영석 창업진흥원 창업기반본부장(왼쪽)과 김철오 한국교직원공제회 S2B 사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 소재 창업진흥원에서 지난 14일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2.12.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15/NISI20221215_0001153922_web.jpg?rnd=20221215083841)
[서울=뉴시스]이영석 창업진흥원 창업기반본부장(왼쪽)과 김철오 한국교직원공제회 S2B 사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 소재 창업진흥원에서 지난 14일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2.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15일 창업진흥원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전날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 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 및 지정정보처리장치 S2B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S2B 학교장터는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의 경우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의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하도록 지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진흥원은 교육 계획 수립 및 창업 기업 모집 등 프로그램 전반적인 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창업진흥원에서 추천한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S2B 입점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S2B에 입점이 완료된 창업 기업 제품 중 이용기관 수요가 높은 물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구성하고, '우수 창업 기업 제품 모음전(가칭)' 운영을 통해 창업 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교육 참가 기업의 S2B 입점 여부, 매출 등 정기적 성과 분석 및 사후관리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창업 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의 활성화와 창업 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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