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종합 교육 센터 '에티버스러닝' 교대 캠퍼스 개소
에티버스 글로벌 IT 벤더사와 연계해 전문 교육 과정 제공
"4차 산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인력 양성"

에티버스 정명철 회장(중앙) 및 정인욱 대표이사(오른쪽 다섯 번째) 외 경영진이 에티버스러닝 교대 캠퍼스 개소식에 참가했다. (사진=에티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에티버스 산하 정보기술(IT) 교육 기관 에티버스러닝이 교대 캠퍼스를 개소했다.
에티버스러닝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IT 분야 취업준비생과 전문가에게 더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센터 확장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티버스러닝은 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 시스코, VM웨어, 레드헷, 베리타스 등 총 50개 이상의 넓은 글로벌 벤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인 IT 교육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4차 산업 맞춤형 교육 과정 뿐 아니라 언리얼, 유니티 등 게임 엔진도 지도한다.
에티버스러닝의 이번 캠퍼스 확장을 통해 교육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대캠퍼스로 총 7개의 강의장이 늘어나서 기존 학동캠퍼스와 함께 총 20개의 강의실 및 가상 스튜디오(Virtual Studio) 등 교육 시설에서 연 평균 1500여 명이 글로벌 IT 전문가가 양성된다. 강의장에는 빔프로젝터, 음향 시설이 완비돼 있고, 가상 스튜디오에서는 크로마키 기술로 자료에 판서, 클립 영상 등이 실시간 합성되는 생동감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은 "에티버스러닝은 교대 캠퍼스 확장으로 IT 전문 교육 기관으로써 성장 엔진을 높이고 4차 핵심 산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라며 "에티버스 그룹 차원에서 확보한 글로벌 업계 네트워크와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 IT 전문가를 길러내는 등용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3년 설립해 2023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에티버스 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계 흐름에 대응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기업으로 재도약을 위해 작년 2022년 5월 영우그룹에서 에티버스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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