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5.9%↑" GS더프레시, '채소 더 싸게' 행사 인기

GS더프레시 '채소 더 싸게' 행사.(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달 '채소 더 싸게' 행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9% 신장했다고 5일 밝혔다.

채소 더 싸게는 GS더프레시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상시 할인 행사다.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간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했던 채소와 시즌 맞춤형 채소 4~6종을 엄선해 시중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달 할인 품목으로는 ▲경기 시금치 ▲다다기오이 ▲새송이버섯 ▲깐 마늘 등으로 제철을 맞은 오이의 경우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92% 신장했다.

1분기 GS더프레시 전체 채소 카테고리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0.1% 이상 늘어났다.

동기간 GS더프레시 전체 구매객수도 13.7% 증가해 '채소 더 싸게' 행사가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첫 주 채소 더 싸게 행사는 ▲햇양파 ▲시금치 ▲참타리버섯 ▲애호박 ▲다다기오이 ▲상록수쌀 ▲아삭이 상추 ▲GAP추부깻잎 등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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