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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SW 실무 'TOPCIT 정기 평가' 역대 최고 성과

등록 2024.06.18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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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서 3·4수준 100명 넘어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0.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0.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제21회 TOPCIT 정기평가' 결과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TOPC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실무역량 검정시험이다.

시험 성적이 3수준을 넘으면 실제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적용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 기업 채용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1차, 2차 시험을 합쳐 3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이 27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1차 시험에서 100명 넘게 3수준과 4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대학원 TA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UML 도구 실습을 지도하고, 전공 교수들의 주요 과목 특강이 큰 역할을 했다.

또 AI컴퓨터공학부 졸업 내규에 TOPCIT 응시 여부를 포함하고 장학금 지원도 대폭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 노력도 반영됐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장인호 교수는 "졸업 후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이 SW 실무에 특화된 교육과정임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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