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3정 5S’ 환경 조성 앞장
쓰리축코리아 방문해 ‘3정 5S’ 상태진단·점검
[완주=뉴시스] 공장 업무 효율화를 위한 ‘3정 5S’ 환경 조성에 나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쓰리축코리아를 방문해 공장 업무 효율화를 위한 ‘3정 5S’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이슬기 주무관, ㈔전북산업전문가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쓰리축코리아 전학성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3정 5S는 ‘정품·정량·정위치’의 3정과 ‘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의 5S가 결합된 용어로 작업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정비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쓰리축코리아 작업장 바닥을 청소하고 설비페인트, 구획선을 그어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해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각종 공구·도구는 사용 후 항상 정위치에 두도록 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히 반납·폐기해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 효율을 높였다.
박종광 전문관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부의장은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라는 마음으로 중소기업 살리기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기업도약보장패키지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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