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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뷰티 1세대 아로마티카, 여성청결제 변색 논란…"건강엔 문제 없어" 입장

등록 2024.09.30 14: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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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등 2개 품목서 변색 발생해

"내용물이 펌프 내부 상단 공간에 유입돼 산화된 현상"

문제 발생한 펌프(변경 전) 제품에 한해 교환·환불 진행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캐모마일 & 티트리 (사진=아로마티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캐모마일 & 티트리 (사진=아로마티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국내 비건뷰티 1세대로 꼽히는 '아로마티카'가 여성청결제 제품이 변색돼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로마티카는 지난 27일 공식홈페이지에 이와 관련한 사과문을 게재하고, 교환 및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색된 제품은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캐모마일&티트리 등 2개 품목이다.

이에 앞서 사회관계망(SNS)에는 해당 여성청결제를 사용하고 있던 소비자들로부터 색깔이 변한 제품의 사진과 검은색 곰팡이가 핀 사진 등이 공유됐다.

이에 대해 아로마티카는 "2개 품목 일부 제품에서 펌프 내 변색 이슈가 확인됐다"며 "해당 제품을 회수해 원인 분석을 해본 결과 거품 타입 펌프의 구조상 내용물이 펌프 내부 상단 공간에 유입돼 산화된 현상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색된 내용물에 대해 미생물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진균(곰팡이)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피부임상시험센터를 통해 1차 자극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비자극 판정으로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2월부터 펌프를 변경했고,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제품에는 전량 적용돼 해당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문제가 발생한 펌프(변경 전) 제품에 한해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색 문제가 없더라도 기존 펌프가 적용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변경된 펌프가 적용된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로마티카는 "인체에 무해하더라도 제품을 믿고 사용한 고객분들께 기본적인 품질 점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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