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침 17도 안팎…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27일 부산 남구 동생말에서 바라본 해운대구 일대의 하늘에 먹구름이 물러나고 있다. 2023.06.27. [email protected]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최저기온은 대청동 공식 관측소를 기준으로 오전 8시49분 17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금정구 15.7도, 사하구 16.7도, 부산진구 16.9도, 남구·기장군 17.2도, 해운대구·영도구 17.3도를 나타냈다.
부산기상청은 4일까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2~8도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새벽과 아침에는 쌀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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