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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침 17도 안팎…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등록 2024.10.02 09:47:21수정 2024.10.02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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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27일 부산 남구 동생말에서 바라본 해운대구 일대의 하늘에 먹구름이 물러나고 있다. 2023.06.2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27일 부산 남구 동생말에서 바라본 해운대구 일대의 하늘에 먹구름이 물러나고 있다. 2023.06.2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최저기온은 대청동 공식 관측소를 기준으로 오전 8시49분 17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금정구 15.7도, 사하구 16.7도, 부산진구 16.9도, 남구·기장군 17.2도, 해운대구·영도구 17.3도를 나타냈다.

부산기상청은 4일까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2~8도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새벽과 아침에는 쌀쌀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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