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 정책세미나' 개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 성과 및 발전 방안 논의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등 정책관계자 참여

한국외대가 20일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사업 주관기관인 교육부와 참여기관인 부산외대 등 관련 관계자들을 초청해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백용훈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임소라 한국외대 교수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의의와 과제' 발표를 통해 특수외국어 교육진흥법 개정 제안과 관련 법령의 목적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국립국제교육원 및 특수외국어전문교육기관 관계자들은 사업 2단계 운영 성과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3단계 사업 정책 연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은구 한국외대 특교원장은 기조연설에서 "특수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라며 "본 세미나는 사업 참여기관과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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