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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회식 논란에 "후회는 없다" [뉴시스Pic]

등록 2025.01.24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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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서울서부지방법원불법적폭동사태관련긴급현안질문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서울서부지방법원불법적폭동사태관련긴급현안질문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한 지난 17일 회식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긴급 현안질문에서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권자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날에 수사팀을 격려한다고 회식한다는 게 적절한가'라는 질의에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다"고 답했다.

이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제가 와인을 마시지도 못하는 우리 직원들한테 와인 한잔 씩을 따른 것은 맞다"며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차정현 부장검사가 버스 밑으로 들어가는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을 이야기 했고 저는 그런 노고에 치하를 하는 그런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면이 있으면 사죄드리지만 저는 그 자리에서 우리 직원들을 격려하고 차장이 밑에 사람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그 모임에 대해서 후회하는 것은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 처장을 비롯한 공수처 간부들이 공수처 청사 인근의 고깃집에서 회식했다며 부적절한 자리가 아니냐는 보도가 나왔다. 식당 CCTV 영상에는 5명의 검사가 한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공수처 인근 식당서 한시간 가량 저녁 식사를 했으며 맥주 두병과 음료 등을 주문하고 직접 가져간 와인과 맥주는 처장과 차장만 마셨다"며 "영장 집행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것일뿐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 처장은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라고 주장했다.

'정예 경찰병력을 투입해서 마치 악질 흉악범을 체포하듯이 무리한 검거한 것이 아니냐'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를 체포영장에 의해서 체포함에 있어서 적법 절차에 따라서 진행했고 아무런 유혈 사태 없이 정당하게 업무 집행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서울서부지방법원불법적폭동사태관련긴급현안질문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서울서부지방법원불법적폭동사태관련긴급현안질문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불법적폭동사태관련긴급현안질문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불법적폭동사태관련긴급현안질문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3.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2025.01.24. kmn@newsis.com

[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2025.01.24.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2025.01.24. kmn@newsis.com

[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2025.01.24.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2025.01.24. kmn@newsis.com

[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2025.01.24.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혐의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2025.01.24.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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