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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체 개발 앱 '모두의 러너' 활용, 건강한 도시 만든다

등록 2025.02.26 10:31:58수정 2025.02.26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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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 웰니스' 비전 발표

정서·정신·신체·사회 증진 등 4가지 중점

문화·교육·체육·보건·나눔 5대 분야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박성남 의정부시 부시장이 26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위한 '웰니스 도시 의정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kdh@newsis.com 2025.02.26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박성남 의정부시 부시장이 26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위한 '웰니스 도시 의정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25.02.26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웰니스(Wellness)'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박성남 의정부시 부시장은 26일 오전 10시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웰니스 도시 의정부' 비전을 발표했다.

의정부형 웰니스는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지역의 모든 자원이 연계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

의정부형 웰니스는 4가지 핵심요소인 정서적,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증진으로 나눠 문화·교육·체육·보건·나눔 5대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정서적 웰니스를 증진을 위해 시는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의정부의 자랑거리를 콘텐츠로 개발·운영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장소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사업을 통해 올해 25개 팀을 선정해 상하반기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북부 예술인 50명을 선정, 창작 과정을 기록하고 활동 공유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시민기획자 50명을 육성, 문화실험과 성과 공유회를 통해 시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40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조선 태조와 태종의 상봉과 화해를 주제로 가두행렬, 백일장 등 의정부의 정체성을 더욱 풍성하게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해 9월 중 개최한다.

정신적 웰니스 증진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학습의 기회를 갖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시민과 도시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신중년, 고령층 등 연령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직업교육이 자격증 취득과 재사회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생애경력개발 단계별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세모학교'를 운영한다.

시민 학습 플랫폼인 '시민대학'은 지역 이슈 중심의 학과를 개설하고, 시민 제안으로 정책을 발굴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의정부만의 평생학습 특화 브랜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의정부=뉴시스] 의정부형 웰니스. (사진=의정부시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의정부형 웰니스. (사진=의정부시 제공) 2025.02.26 [email protected]

신체적 증진을 위해서는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의정부의 자원을 연계해 스포츠 대회가 열리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체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체육교실 운영, 어울림 등반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예방 강화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24시간 건강 및 안전 관리, 시 자체 개발 앱인 '모두의 러너'를 활용한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 웰니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나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파트 봉사단'을 올해 관내 공공주택 18개소에서 운영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고쳐드림 봉사단'은 올해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박성남 부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관광 분야에 중점을 둔 타 지자체의 웰니스 사업과 차별화한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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