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속도 낸다…"중투심 통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서 사업 타당성 인정받아
![[홍성=뉴시스] 충남도,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 협약 체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14/NISI20240314_0001501746_web.jpg?rnd=20240314154529)
[홍성=뉴시스] 충남도,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 협약 체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자 예산 편성 및 사업 시행 전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이번 심사를 통해 산업단지 내 산업(83만6000㎡) 및 연구시설 등(15만6000㎡)을 추진하고, 국·도비 공모 등 개별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등을 구축하면 전체 166만7000㎡ 규모의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도는 사업 추진을 본격화해 올 상반기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이후 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오는 2027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방침이며, 2028년 준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구축하는 스마트팜에서는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작물을 재배하고, 산업단지는 재배된 작물을 소재로 한 제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판매·보관까지 담당한다.
연구지원단지에서는 농생명 자원 연구개발을 통해 그린바이오 작물을 고도화, 다양화함으로써 하나의 집적단지 내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와 예산군은 클러스터 조성의 첫 삽을 뜨기 전부터 셀트리온과 3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A)을 체결하는 등 기업 투자와 국·도비 지원사업을 연이어 유치하고 있다.
스마트팜 관련해서는 충남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케이(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사업을, 연구지원단지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센터 등 국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클러스터 조성을 완료하면 332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200여 명의 취업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청년농 유입 촉진 및 벤처창업 활성화, 농식품 수출 증대 등 충남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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