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호법주미지구 지하수 함양사업…"물 부족 해소"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5/NISI20240805_0001620256_web.jpg?rnd=20240805083542)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하수 함양사업에 이천시 호법주미지구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수 함양사업은 빗물이나 하천수 등 지표의 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지하수층을 인위적으로 보충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작물재배와 난방에 필요한 지하수 공급에도 문제가 없게 된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이천시 호법면 주미리, 송갈리, 단월동 일원으로, 전체 농경지 166ha 중 약 83ha(1158개소)가 시설하우스로 조성돼 있다. 국비와 지방비 총 65억원을 투입해(국비 70%, 지방비 30%) 2026년 세부설계를 거쳐 2028년 말까지 공사를 할 예정이다.
현재 이 지역은 하루 약 2만8600㎥의 농업용수가 필요하나, 실제 공급은 1만2600㎥ 수준에 불과해 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겨울철 수막난방에 필요한 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작물 생육에 차질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수막난방은 지하수나 온수를 비닐하우스의 외피(지붕이나 벽면)에 분사, 얇은 물막(수막)을 형성해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함양수로 1.5㎞ ▲함양관정 10공 등 함양원수 확보시설을 구축하고, ▲송수관로 10.3㎞ ▲세사저감장치 12개소 ▲수위조절장치 200개소 등 공급체계를 함께 갖출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지하수 함양사업으로 시설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