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21~29일 진행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안내.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11곳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소비진작 행사로,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가평에서는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청평여울시장, 조종시장 등 4개 시장과 상면 상가번영회, 가평읍 상인회, 음악역1939 상인회, 어비계곡 상인회, 청평강변 상인회, 청평호 상인회 등 상인회 6곳,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상권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의 페이백을 온누리상품권 또는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일부 시장과 상권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통큰 세일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질적 소비 진작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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