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 실시…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군사훈련

등록 2025.06.18 14:13:05수정 2025.06.18 19:54: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韓 F-15K 2대, 美 F-16 6대, 日 F-2 2대 등 참가

北 핵·미사일 위협 억제 위한 3국 안보협력 강화

[서울=뉴시스]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 참가를 위해 대구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는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사진=공군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 참가를 위해 대구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는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사진=공군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공군은 18일 오전 제주 남방 동해상에서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 3국이 공중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2대와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 6대,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2대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및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군은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3자 훈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