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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유아숲 가족축제'…어린이·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도

등록 2025.06.22 1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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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산 유아숲체험원서 가족 단위 체험활동

관내 초·중·고 300여명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

[서울=뉴시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25년 상반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2 (사진 제공=마포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25년 상반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2 (사진 제공=마포구청)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유아숲 가족축제'와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상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린 '2025 마포 유아숲 가족축제'는 아이들이 숲속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한 정서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약 300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날 현장에는 '깡통 열차 체험', '버블쇼',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숲속 정원 가드닝', '숲속 베이커리', 등 자연친화적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마포 유아숲체험원을 직접 찾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 구청장은 마포구민체육센터로 이동해 '2025년 상반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에도 참석했다.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포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도화지 위에 각자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펼쳤다.

오전 10시4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약 200분간 정성껏 그림을 완성하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장에는 인생네컷, 양말목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박 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리고, 가족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이 시간이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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