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기술주 강세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4개월 만 최고치
![[도쿄=AP/뉴시스] 지난 26일 일본 도쿄 도쿄증권거래소 모습. 2024.11.30.](https://img1.newsis.com/2024/11/26/NISI20241126_0001666884_web.jpg?rnd=20241130003011)
[도쿄=AP/뉴시스] 지난 26일 일본 도쿄 도쿄증권거래소 모습. 2024.11.30.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1.51포인트(0.39%) 오른 3만8942.07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로, 종가 기준 지난 2월 19일 이후 약 4개월 만의 최고치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6포인트(0.08%) 상승한 2만5261.02,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0.89포인트(0.03%) 오른 2782.24에 각각 마감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중동 정세 완화와 장기금리 하락을 배경으로 기술주가 상승한 영향으로 이날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금리의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된 점도 기술주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다무라 나오키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이 후쿠시마현에서 열린 금융경제 간담회에서 물가 상방 리스크에 대해 언급하자 일시적으로 추가 금리 인상을 의식한 엔화 강세·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났고, 닛케이지수가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해 시장에서는 여전히 신중한 관측이 우세했고, 엔화 강세 흐름도 제한적이었다.
이날 오후 들어 엔화 상승세가 둔화되자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단기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닛케이 지수는 반등했다.
종목별로는 닌텐도, 신에츠화학, TDK, 코나미그룹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SBG), 올림푸스, 패스트리테일링, KDDI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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