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알나스르와 재계약 임박…연봉 3170억원
이적설 뒤로 하고 사우디 프로축구 잔류할 듯
![[뮌헨=AP/뉴시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한 후 트로피를 어깨에 메고 미소 짓고 있다. 포르투갈은 연장까지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해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후반 16분 동점 골을 넣어 A매치 138호 골을 기록했다. 2025.06.09.](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0403747_web.jpg?rnd=20250609083954)
[뮌헨=AP/뉴시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한 후 트로피를 어깨에 메고 미소 짓고 있다. 포르투갈은 연장까지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해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후반 16분 동점 골을 넣어 A매치 138호 골을 기록했다. 2025.06.09.
26일(한국 시간) 영국 BBC 등 복수의 외신은 "이달을 끝으로 알나스르와 계약이 만료되는 호날두가 계약을 2년 더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힐랄은 호날두에게 무려 연봉 2억 유로(약 3170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계약을 해지한 뒤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계약 만료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달 사우디 프로리그 최종전을 마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챕터는 끝났다"라는 글을 올려 이적을 암시했다.
여기에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호날두가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팀에 합류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루머는 현실이 되는 듯했다.
다만, 실제로 클럽월드컵에 나서는 몇몇 팀들이 제안했으나, 계약이 성사되진 않았다.
![[뮌헨=AP/뉴시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연장까지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해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후반 16분 동점 골을 넣어 A매치 138호 골을 기록했다. 2025.06.09.](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0403784_web.jpg?rnd=20250609083954)
[뮌헨=AP/뉴시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연장까지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해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후반 16분 동점 골을 넣어 A매치 138호 골을 기록했다. 2025.06.09.
호날두는 알나스르에서 111경기에 출전해 99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에는 사우디 정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정상에 오르지 못했으나. 리그 득점왕(35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 최근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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