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헌재의 길 동참 기회 주어져 큰 영예"
"인사청문회 과정 성실히 임할 것"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상환 제주대 석좌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20865795_web.jpg?rnd=20250626153107)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상환 제주대 석좌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청문 과정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26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적 가치를 지켜온 헌재의 길에 동참할 기회가 주어져 부족한 저에겐 큰 영예"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청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대법관을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헌법 해석의 통찰력을 더해줄 적임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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