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집중호우 대비 '응급구호세트' 정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일제 점검
![[세종=뉴시스] 대한적십자사 직원이 수해를 대비하여 응급구호세트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0977_web.jpg?rnd=20250701092316)
[세종=뉴시스] 대한적십자사 직원이 수해를 대비하여 응급구호세트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전국에 비축된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의 정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응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직후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긴급 생활용품으로 속옷, 세면도구, 타월, 슬리퍼 등 기본적인 위생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성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파손된 포장재를 교체하거나 물품을 새로 포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정비 활동 역시 삼성, LG, 이마트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준비해야 가능한 일이며 이번 정비 활동도 그 연속선상에서 실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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