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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김선희 부군수 취임 "든든한 행정 파트너 될 것" 등

등록 2025.07.01 1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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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김선희 부군수 취임 "든든한 행정 파트너 될 것"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21대 김선희(54)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충혼탑 참배 등 취임 첫 일정을 마친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행정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1993년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자치행정과, 총무과 등 요직에서 근무했다.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도 사회경제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고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부군수로 부임했다.

[증평소식]김선희 부군수 취임 "든든한 행정 파트너 될 것" 등



◇'소통·공감 행정' 이재영 군수, 현장 근로자 간담회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일 취임 4주년을 맞아 군 환경미화원, 수로원 등 현장 공무직 근로자와 조찬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군수는 근로자 7명과 식사하며 고충과 요구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 군수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증평소식]김선희 부군수 취임 "든든한 행정 파트너 될 것" 등



◇증평군, 폭염 '경계' 격상에 선제 대응 총력

충북 증평군은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무더위쉼터·스마트그늘막 점검, 취약계층 보호 등 전방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현재 지역 내 무더위쉼터 139곳, 스마트그늘막 30개를 운영 중이다. 전광판, 마을방송,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군민 대상 폭염 행동요령도를 안내하고 있다.

전날 행정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 것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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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택시' 하반기 이용 횟수 확대 운영

충북 증평군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골마을 행복택시'의 1인당 이용 횟수를 한시적으로 월 4회에서 6회로 늘린다고 1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교통서비스다.

교통카드를 소지한 자만 이용 가능하며 매월 초 자동으로 횟수가 충전된다. 요금은 지역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7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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