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휴대전화·가전 AS 각 1위
삼성전자서비스, AI 사전알림 서비스 호평
LG전자, 상황관리시스템으로 고객불편 줄여
![[서울=뉴시스]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의 고객 만족도 1위 선정 기념 촬영.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315_web.jpg?rnd=20250703094020)
[서울=뉴시스]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의 고객 만족도 1위 선정 기념 촬영.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휴대전화·컴퓨터 및 가전 애프터서비스(AS)부문에서 각각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휴대전화·컴퓨터 AS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삼성전자서비스의 컴퓨터 AS는 24년 연속, 휴대전화 AS는 2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해당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래 한 번의 예외 없이 20년 이상 1위를 지켜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 '고객 관점의 친절한 응대', '편리한 서비스 이용 경험' 등 조사 부문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고객이 문제를 인식하기 전에 알림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고객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고객과의 약속 자동 조정'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에는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 AS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전 AS 부문 1위에 올랐다.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이용 편리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서비스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GPS 기반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도 고객의 불편을 크게 줄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상담 어시스트'도 상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정연채 LG전자 부사장은 "AI와 디지털전환(DX)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드리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 A/S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318_web.jpg?rnd=20250703094101)
[서울=뉴시스]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 A/S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