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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자'…당진시 물놀이시설 6곳 운영 시작

등록 2025.07.10 08: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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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2곳·바닥분수 4곳 운영

모든 시설 매주 화요일마다 휴장

[당진=뉴시스] 당진 푸른물근린공원 물놀이장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2025.07.10. photp@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당진 푸른물근린공원 물놀이장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0일 무더위 해소를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 시설 6곳을 이날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6곳은 물놀이장 2곳(푸른물·한마음근린공원)과 바닥분수 4곳(천사어린이공원, 한마음·남산근린공원, 송산근린광장)이다.

특히 시는 올해 새롭게 수청동 푸른물근린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물놀이장 8월25일까지, 바닥분수는 9월5일까지다.

모든 시설은 매주 화요일은 쉬고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오후 5시(매시 50분부터 10분간 휴식), 바닥분수는 오전 11시~오후 4시(매시 30분 가동, 30분 휴식)까지 운영한다.

시는 물놀이장 2곳에 각각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인 용수 교체·소독과 수질검사 등을 통한 철저한 위생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 물놀이시설을 찾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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