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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 "尹 재구속, 사필귀정…재판 엄정히 진행되길 바라"

등록 2025.07.10 11:32:33수정 2025.07.10 1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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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제대로 규명돼야 민주주의 회복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본회의 지연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우 국회의장은 각 정당이 본회의에 올 때까지 회의 진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2025.07.0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본회의 지연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우 국회의장은 각 정당이 본회의에 올 때까지 회의 진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2025.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것을 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 앞에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계엄군을 앞세워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침탈하고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했던 행위가 국헌문란임과 동시에 얼마나 큰 중대 범죄인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며 "진실이 제대로 규명되어야 훼손된 민주주의도 온전히 회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재판과정이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히 진행되기 바란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역사에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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