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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재길 교수,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 취임

등록 2025.07.11 1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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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학회 회원 및 임원 선거 통해 선임

국어국문학회, 현재 학회지 211집 발간

국민대 서재길 교수가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사진은 서재길 교수.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대 서재길 교수가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사진은 서재길 교수.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국민대 한국어문학부 서재길 교수가 제44대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국어국문학회는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국어국문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약 2600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1952년 11월에 창간호를 발행한 학회지 '국어국문학'은 현재 통권 211집을 발간했고, 한국어와 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등재학술지로 등재됐다.

또한 국어국문학회는 현재까지 70여 차례에 걸쳐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국어국문학 분야의 모학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인접 학문 분야는 물론 동아시아 각국의 유관 학회와 협력하겠다"며 "학회지 '국어국문학'을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의 2년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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