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이사회·임원간담회 개최…현실적인 제도 개선 추진
한승구 회장 "회원사 권익 보호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
![[서울=뉴시스] 대한건설협회 제4차 이사회 및 임원간담회 개최.](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731_web.jpg?rnd=20250711145350)
[서울=뉴시스] 대한건설협회 제4차 이사회 및 임원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11일 제4차 이사회 및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협회의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동향을 보고하고,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의결했다. 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한 2025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오는 29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한승구 건협 회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건설정책의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고, 건설안전특별법 발의 등 노동·안전 규제 강화 등이 업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협회는 회원사 권익 보호와 주요 현안 개선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과도한 원도급자 책임 문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회원사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며 건설산업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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