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 체계 강화"…달서구, 세이프 브릿지 사업 추진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보호를 위한 '세이프 브릿지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1860_web.jpg?rnd=20250724142357)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보호를 위한 '세이프 브릿지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위기 아동의 선제적 보호를 위한 '세이프 브릿지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하는 등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프 브릿지 사업'은 경제적 지원, 심리검사와 상담, 양육코칭, 가족 프로그램, 생활환경 개선,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검사·치료 및 상담을 통한 회복지원을 제공하는 '달서구 새싹지키기 사업' ▲일반사례 재점검과 긍정양육 교육을 실시하는 '달서 다간다 아이 사업' 등이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며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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